영광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3-03-28 15:52:00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무 협약 체결
▲사진=영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영광군에 따르면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7일 체결한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담보능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특별재원으로 영광군이 매년 1억원씩 4년간 4억원의 금액을 추가 출연해 40억원 보증규모의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위기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이며, 최대 자금한도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매주 화요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고금리에 취약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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