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퇴임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2-06-30 15:52:06

민선 3,5,6,7기 16년 임기 마무리
▲ 퇴임 민선7기 최형식 담양군수 (사진=담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가족과 내빈, 군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퇴임식 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고 가족과 5만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향 담양에서 전남도의원 11년, 군수로 16년 총 27년을 일한 최 군수는 민선 3기 담양의 정체성인 대나무의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확신하며 반대를 무릅쓰고 연 100만 명이 찾는 죽녹원을 일궈냈다.


민선 3기부터 흔들림 없이 생태도시 정책을 추진하며 환경유해시설과 난개발을 막아 담양을 친환경농업과 주거, 교육, 문화예술, 관광산업, 인구유입, 민간투자 유치 등 모든 분야를 살려내는 혁신적 정책모델로 발전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이 높은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한 담양은 ‘살고 싶은 최적의 전원도시’이자 연간 7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여행자의 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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