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추석 연휴 모든 소방력 비상근무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9-10 16:04:22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익산소방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가 오는 1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했다.

 

10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대형화재 및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소속 소방공무원 356명, 의용소방대원 722명, 의무소방원 5명, 사회복무 4명 등 1087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53대의 소방차량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대응태세로 임했다.

 

주로 화재발생 초기 신속대응팀 운영, 가용소방력 즉시 소집을 대비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전통시장 및 산업단지대상 화재예방순찰 강화, 연휴 기간 익산역 구급차 전진배치, 운수시설 및 대형판매시설 대상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익산시민이 안전사고 없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원팀이 돼 예방활동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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