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더욱 향상시켜 코트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은행 성승연 선수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3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은행 소속 성승연(25) 선수가 지난달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지난 2019년 전북은행에 입단한 성승연은 김효성 감독의 지도를 받아 왔다.

 

성승연은 “늦깎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 돼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코트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감독은 “승연이는 성실하고 집중력이 좋은 친구”라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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