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꼼지락 체조 누가 누가 잘하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0-27 17:34:01

3년만에 경로당 꼼지락체조 발표회 개최

▲사진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에서 ‘2023 행복경로당 꼼지락체조 발표회’가 열렸다.


27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경로당 노인들이 참석해 발표회가 진행됐다.


‘꼼지락 체조’는 부안군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개발·보급한 노인들 건강체조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3년만에 열린 무대발표회로 16팀, 200여명 노인들이 그동안 익힌 여러 분야의 율동인 ‘꼼지락 체조’를 선보였다.

 

부안군은 경로당에 나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즐거운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안군 읍·면 201개소에서 이 체조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보건소 서유희씨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증진을 위해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을 만들어 대한민국 건강1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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