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복지재단 취약층에 쌀 300포 전달
박성희
diapark888@naver.com | 2022-02-21 16:16:34
강남중앙침례교회,취약계층 300가구에 쌀 10kg 300포 전달
▲ 강남복지재단 쌀 전달식 ( 사진 = 강남구)
[세계로컬타임즈 박성희 기자] 서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이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최병락) 후원으로 2022년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전달식을 강남구청에서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은 저소득 노령·장애인 가구등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강남구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300가구에 쌀 10kg(1,000만원 상당 300포)를 지원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장자교회로서 제1대 김충기 원로목사, 제2대 피영민 목사 등을 거처 현재는 제3대 최병락 담임목사가 이끌고 있는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2019년부터 2,200여만원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락 담임목사는 “교회가 위치한 강남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돌봄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강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텅 빈 냉장고를 채워드리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돌봄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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