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공기청소‧살균제 관심 높아져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20-12-13 16:19:21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공기청소·살균제 등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년전부터 친환경 살균·소독·탈취제 전문 생산하는 퓨어오투 천석태 대표가 최근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2008년부터 조례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지역봉사 등 주민자치 발전과 경제발전의 공적을 반영해 매년 남다른 경제성장 활동을 펼친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제13회 2020 지방자치 시상식을 천 대표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위해 의정, 행정, 경영분야에서 서울시민과 국가경제에 이바지로 국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쳐진 경제인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경영대상을 수상한 천 대표가 제조하는 이산화염소는 1900년대 초부터 인체 무해한 소독제로 인정돼 왔으며, 수많은 응용분야에서 미국 환경보호협회(EPA)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등록을 거친 물질로 표백제, 소염제, 살균제, 살진균제, 살바이러스제 뿐만 아니라 탈취제로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이산화염소는 공기중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살균, 소독 이라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유럽, 미주, 동남아 등 해외 수출로 국위선양을 드높이며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기업문화에 이바지 했기에 서울시기자연합회에서 진행한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천 대표는 “FDA 등록과 유럽CE인증으로 국내보다 24개국해외수출로 인증을 받고 있다”며 “베트남은 1회 납품이 우리나라10여년 정도 물량을 소모한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 공급과 각 지자체, 교육청, 농어촌공사, 양돈농가 등 수질개선과 악취탈취 등 많이 이용된다”고 했다.
퓨어오투는‘이산화염소(ClO2)’를 활용한 소독제로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한 친환경으로 수질개선과 식품용 소독제 육가공, 수산물, 식품 전처리, 딸기, 방울토마토, 포도 재배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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