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 위해 최선”

신선호

sinnews7@segyelocal.com | 2021-01-13 16:19:08

백학산업단지 방문…지역 중소기업 격려
▲김광철 연천군수는 13일 오전 백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연천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백학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인 캠스필드코리아에서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13일 오전 열린 자리에서 기업애로 건의 수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산업단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 백학면 백학일반산업단지는 현재 42개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단지의 지리적 위치, 현재 시내버스의 먼 노선거리와 넓은 배차 간격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군수에게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원거리 출퇴근자 등 통근이 어려운 직원용 기숙사 건립과 산업단지 초기 공장신축에 따른 대출원금 상환 만기 도래와 관련해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협의체 구성 및 산업단지 주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이날 건의된 사항들을 수렴해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지원하고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초석”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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