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에서 시창작을 해온 박옥매 시인이 당진시문화재단에서 선정한 2022년 당진 이 시대의 문학인으로 선정됐다. '우강의 농부' 첫 시집을 발간해 화제다
박 시인은 60대의 중견시인으로 우강면 소들평야에서 대규모 농업에 종사하면서 서정시를 창작해왔다. 2005년 5월 격월간 「신문예」에서 △노루 땅 감나무골 △ K시인에게 △망설임에 대한 변명으로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번에 출간한 '우강의 농부' 시집은 4부로 나눠 72편의 시를 엮어 첫 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이자 문학박사인 신익선 문학평론가는 진솔하고 담백한 농부시인을 자부하는 박옥매 시인을 대농부의 꿈으로 삶터를 가꾸는 긍지를 갖고 있는 희망적인 훌륭한 시인이라 평했다 이번 출판한 당진문화재단 이 시대의 문학인 선정작품집인 '우강의 농부'는 책과 나무에서 출간했으며 풍요한 들판의 서정을 그리듯 맛갈스런 서정시집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