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지역기관·단체장 간담회 가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4-25 17:08:46

주요 현안과 기업 애로, 지원방안 논의

▲익산상공회의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상공회의소가 25일 오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주)하림 본사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차원에서 기업 방문행사와 겸해서 개최됐다.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고영완 익산경찰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장, 전현철 고용노동지청장 등 신임 기관장들과 기업체 대표간 지역 주요 현안과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원방안, 내고장 상품 애용 의견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상공회의소 사업과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였다”며 익산 지역 기업 제품 애용에 기관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수흥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익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김수흥 의원을 초청했지만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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