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 엑스포, 강진~마량간 4차선 확장 요청▲ 강진군의원 공부모임 의원들이 지난 5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강진군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의원들이 전남도청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6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의원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전남도청을 찾아가 전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면담하면서 전남도가 주관하고 강진·목포. 무안·영암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세계 도자기 엑스포 유치’와 전남도 방문의 해의 성공 및 강진군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강진 K-pop 유치’를 위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에게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보미 의장은 “세계 도자기 엑스포와 강진 K-POP 콘서트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 해야만 하는 사업이며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군민의 숙원 사업”이라고 말했다.
차영수 전남도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강진군과 전남도, 도의회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