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3년차 혁신도시 버스킹 시작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4-21 17:05:00

4~7월 매주 수 밤 8시 기지제·풍남문광장서 각양각색 공연
▲지난해 진행된 국토정보공사 버스킹의 마술공연 모습 ⓒ한국국토정보공사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진행하던 릴레이 버스킹을 다시 시작했다.

21일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주 덕진구 기지제 앞 수변공원에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국토정보공사 버스킹을 시작했다.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기지제 수변공원과 풍남문 광장에서 12주간 공연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무대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의 활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에는 ▲색소폰 보컬 듀모 하모닉스 ▲락 밴드 토리밴드 ▲풍선아트 조이플러스 ▲트로트 매직쇼 HAPPY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토정보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이 시기에 국토정보공사 버스킹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활력을 주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