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대구시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방역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정성평가(창의성, 협업 정도, 노력도 등), 정량평가(ASF‧AI‧구제역 방역시책 이행 등)를 실시하고, 방역 여건이 다른 시(市)와 도(道)를 구분해 평가했다.
또한 객관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외부기관인 정P&C연구소에 평가를 위탁해서 실시한 결과 시(市)는 대구와 인천, 도(道)는 충북, 강원, 경북, 경남, 전북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인센티브로 포상금 500만 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