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차 접종률 61.75%··· 전북 64.17%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9-07 17:24:40
군산시민 26만 7859명 중 16만 5407명 1차 접종 마쳐
2차 완료 38.23%
2차 완료 38.2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1.75%를 기록했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군산시민 26만 7859명 중 16만 5407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 61.75%다.
또 10만 2393명(38.23%)이 이미 2차 접종까지 마쳤다.
군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도 백신 예약을 돕고 있으며 18~49세의 빠른 접종이 이뤄질 경우 타 지자체 보다 안전한 방역체계를 이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접종률이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순항 중”이라며 “계획된 기간에 맞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1차 접종률은 64.17%, 2차 접종률은 41.58%이며 진안군이 76.59%로 전북 지자체 중 가장 높은 1차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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