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출신 유림으로는 처음▲ 문영수 회장.[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문영수 장성향교 전교가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받은 문회장은 장성군 진원면 출신으로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자유총연맹 장성군지부장, 진원농협장,민주평통자문위원, 장성향교전교,전남향교 전교협의회 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도 전국향교전교협의회 부회장, 성균관 부관장을 맡고 있는 문 회장은 16일 나주 유림회관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유교의 참된 가치인 효제충신(孝俤忠信)과 인의예지(仁義禮智)를 강조하면서 후진양성과 함께 전국 으뜸의 전남유림 명성을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