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테마별 캠페인 연중 실시' 통해 생명존중문화 정착
동물 유기, 목줄 착용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홍보▲강원도기 (사진=강원도)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가 2022년도 반려동물과의 동행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실시 목적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설, 추석 명절 등 7개 테마별로 진행하며,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주로 비대면으로 홍보를 추진하되, 상황에 따라 대면 홍보를 탄력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중점 홍보사항은 목줄・가슴 줄 2m 이내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준수 등이며, 하반기에는 위반사항 단속 강화로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