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30cm 깊이 파, 뒤집은 다음 쓰레기·유리·배설물 등 이물질 모두 제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어린이 놀이터 12개소에 대한 모래소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래 소독은 토양관리기로 놀이터 모래를 30cm 깊이로 파서 뒤집은 다음 쓰레기나 유리, 배설물 등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다.

이후 모래를 위·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수분 배출도 쉽게 하고 탄성포장재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스팀으로 열처리해 일반 세균과 병원성 세균 등을 살균 소독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한 공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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