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추석 맞아 노인생활시설 ‘안나의 집’ 위문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9-23 16:55:44
‘안나의 집’은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9명 이내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돌봄 중심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백미, 휴지, 키친타올, 라면, 선물세트 등 위문품이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곽용환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승자 안나의 집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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