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9400장…백아면 22개 마을 주민 전달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화순군 백아면 청년회(회장 조행동)는 14일 백아면 주민께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9400장(300만 원 상당)을 백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백아면은 기부된 마스크를 마을 이장을 통해 22개 마을 지역 주민께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한 백아면 청년회원은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백아면 청년회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면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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