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추진 연수생 모집 중”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3-13 17:27:15

멘토-멘티 방식 진행, 희망 작목 대해 선도 농가 약정 체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술 습득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3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선도 농가 및 연수생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 농가와 약정을 체결해 약 4개월 동안 농작물 재배기술, 경영기법, 창업 과정의 노하우 등의 현장 교육을 통해 영농 초기에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여 조기에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기간은 약 4개월(월 100시간)이며 선도 농가는 연수생에게 식사비 및 현장실습 품목에 대한 실습 포장 등 재료비를 포함해 월 124만 원의 선도 농가 수당을 지급받는다.


교육은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한 작목의 연수생 5명이 작목에 대해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 농가 1명과 소그룹으로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정착 과정과 영농기술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해 농업 전문경영 능력을 전수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예비귀농인 및 김제 귀농인 등 김제시 선도 농가 6명과 연수생 30명이며 접수 기간은 선도 농가는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연수생은 오는 20일부터 27일 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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