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 뫼별 민순혜 joang@hanmail.net | 2022-05-03 17:16:25 시인 황은경 ▲ 사구뫼별 시인 황은경별 같은 눈물을 많이 흘리며심장을 더 작게 만든 사람은평생 흘릴 눈물은 심장만큼이라고거의 말라비틀어진 심장의 힘겨운 만큼슬퍼 울어야 했던 순간을찢듯이 나눠 던지면그게 내게 되고우리가 되고말 못하는 뭇짐승도 되고그렇게 사라지다 새겨지는이름 하나 되어 뫼별이 되어 가더라 -------------------------------------------------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1“안양 시민 행복의 공간이 되길” 박귀종 체육회장 개관 소감2드라마에서 콘서트로… ‘겨울연가 2025’의 주인공은 컨템포디보3청년이 키우는 전통, 노들섬 ‘ㅊㅊ-하다 페스티벌’ 개최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5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25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6국방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