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공영주차타워 “10월에 뵐께요”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13 17:35:42
총사업비 80억원 연면적 6442.95㎡, 지상 3층 4단 규모
전기차 2면, 장애인 7면 포함 260여 주차 면 확보
전기차 2면, 장애인 7면 포함 260여 주차 면 확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건립중인 ‘고창읍 공영주차타워’가 오는 10월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고창읍 읍내리 197-4번지 일원에 연면적 6442.95㎡, 지상 3층 4단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기차 2면, 장애인 7면 등을 포함해 260여 면 정도 주차 면수를 확보할 수 있다.
고창군청 주변은 민원인뿐 아니라 인근 상가이용객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교통체증과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고창군 중심 시가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로 상가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차타워가 도심의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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