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 무공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22-08-13 17:20:19
시조시인 한 정 찬
무 공
시조시인 한 정 찬
지구의 온 무게를 알지는 못하지만
사람의 목숨 하나 그 무게 알듯하다
소중한
목숨 목숨이
별빛처럼 반짝여
지구에 일어나는 수많은 재난재해
불현듯 화살처럼 기도를 청해본다
귀중한
시간 시간이
약속처럼 촘촘히
꿈꾸다 실현하는 미래의 가상세계
희망을 청하다가 가슴을 열어본다
막중한
배려 배려를
아낌없이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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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력▣
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충청남도 민방위강사, 한국정책방송 전문위원, 컨설턴트, 산업안전공사 강사, 시집 『한줄기 바람』외24권, 한정찬 시전집 2권, 충남문인협회원, 충남시인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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