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창출' 국비 추가 확보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06-16 18:05:01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 추가 선정
국비 1억1420만 원 확보▲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제공)
국비 1억1420만 원 확보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는 16일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추가 선정돼 국비 1억142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정된 사업은 모바일 실무인력 양성과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다.
또 모바일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융합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사업은 고용센터, 대학, 특성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각각의 기관들이 보유한 청년과 기업 정보를 한 곳에 밀집시켜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산업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과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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