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2-07 20:13:53

황숙주 순창군수, 조은희 서초구청장, 정현복 광양시장 다음 주자 지명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뜻으로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시작됐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박준배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재 초기부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하자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난 5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환주 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잠깐의 순간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구비할 경우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황숙주 순창군수, 조은희 서초구청장, 정현복 광양시장을 지명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