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나흘간 이리성애모자원 아동들과 재능캠프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봉사단 ‘한봉다리’가 아동 재능캠프를 실시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사업’ 예산을 지원받은 한봉다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이리성애모자원 아동들과 재능캠프를 진행했다.

 

재능캠프는 교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멘토링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 체험, 체육, 게임 등 비대면(실시간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최병양 이리성애모자원 원장은 “성애모자원 아동들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아동들이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봉다리 고민정 회장은 “멘토로서 멘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며 성애모자원 아동들이 잘 참여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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