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소통하고 포스터 부착으로 청렴 의지 표명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18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김주언 서장이 지휘관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소통과 함께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각 부서에 찾아간다.

‘청렴 응원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들과 청렴 소통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청렴교육이 추진된다.

김주언 서장은 지난 17일 찾아간 한 부서에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등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대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등 사례를 통한 비위행위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김주언 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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