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도 안전감찰분야 우수기관 선정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1-02 18:58:27
군민 안전사고 제로화 노력,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1년 특별사법경찰 및 반부패 근절 안전감찰 평가’에서 안전감찰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도는 변화되는 안전감찰에 대한 개념 정립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분야의 부패 근절로 안전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고 임실군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실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유관 단체와 연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 안전사고 제로화’에 노력했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900여 건의 민원 사항에 대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주도적으로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안전 사각지대 및 취약 분야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안전감찰 등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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