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일주일 동안 치매극복주간 행사 진행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9-17 20:00:01
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 치매안심센터 앞 포토존서 인증사진 촬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치매극복챌린지’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와 치매안심센터 앞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촬영 등 챌린지 활동 2가지를 모두 참여한 부안군민 25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건강증진과 김민정씨는 “치매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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