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국대 선발··· 심민 임실군수 “부단한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4-16 19:47:40
김예지,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25m 권총 국대 선발
▲임실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김예지 선수의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그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2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활약해 왔다.
신상훈 체육진흥팀장은 “임실군은 심민 군수의 각별한 관심 속에 김 선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김 선수의 이 같은 영광 뒤에는 곽민수 감독의 부단한 지도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16일 김예지 선수를 만나 “파리올림픽 도전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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