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년 연속 전북 대표축제 선정”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2-28 20:45:32

도비 인센티브 1억 원 확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2년 연속 전북 대표축제 선정이다.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치러진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

 

평가는 축제 현장평가 40%와 현장모니터링 30%, 발표평가 30%로 심사됐다. 현장평가 및 현장모니터링은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축제 현장 시스템, 콘텐츠, 운영·관리 중심으로 평가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압도적인 고평가를 이끌어 냈다”며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크게 노력했다”고 전했다.


임실군은 올해 축제의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하며 내년 축제 일정을 진행하는 등 2023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와 전국적인 인지도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지역주민의 관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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