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서 흉기난동 대응 훈련 진행

이종화

hwa0332@hanmail.net | 2023-10-03 15:46:23

방화 및 흉기 테러 상황 가정, 시청·소방·철도청 합동 FTX 실시
▲방화 및 흉기 난동 상황 맞춤형 훈련(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경기 평촌역에서 흉기 난동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있었다.

 

3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지자체·소방·평촌역과 합동으로 다중밀집장소 내 방화 및 흉기 난동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이 실시됐다.

 

지난 여름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되면서 국민들의 공포는 ‘테러’ 상황에 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양동안경찰서는 다중운집 시설인 평촌역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 대응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한 신속한 공동대응체제 구축 ▲다중밀집장소 내 시민 대피로 확보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 ▲흉기 난동범 검거를 위한 총력 대응 운영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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