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연말 아파트 차량털이 범죄 예찰 강화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2-20 20:39:18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 이용 범죄 선제적 예방 위한 예찰활동”

▲관련사진 ⓒ익산경찰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차량털이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20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신동지구대는 연말 외부 모임이 많아짐에 따라 영등동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주·야간 가시적 순찰을 집중했다.

차량털이 범죄 및 아파트 일대 절도 예방 순찰을 병행한 것이다. 경비실 직원을 상대로는 최근 절도사례 등을 설명하며 대응요령과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연말 주민들의 주거지역에서의 범죄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도다.

신동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연말 아파트 내 차량털이를 비롯 각종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침으로 아파트 일대 범죄 분위기 제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용해  절도를 비롯 각종 우려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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