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함 나눕니다”

박종현

kieunju81@hanmail.net | 2022-01-26 20:31:21

농촌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으로 숲 가꾸기·임도사업 등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 중 목재로써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해 저소득 가정에 난방용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수집된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지원함으로써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높이고, 산불방지, 산림재해 예방 등 부가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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