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착 앞장

장선영

jiu961@naver.com | 2019-01-21 20:41:53

인천 연수구,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 나서
▲지난해 9월 6일 서구청에서 개최된 인천 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포럼.(사진=연수구 제공)
이 밖에 관련 사업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와 동아리 지원, 지역학습리더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모두 3차례로 나눠 기존 글로벌외국어, 지역사회통합, 교양과정 등 5개 영역별로 진행하는 64개 평생학습 교양강좌 프로그램도 계속사업으로 운영한다.

학습매니저 4명을 상시 배치해 매달 개최하는 평생학습나눔터 정기간담회 외에도 맞춤형 평생학습 설계 및 상담을 연중으로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 네트워크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관·구민·프로그램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학습등대 역할과 함께 구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평생학습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학습자원 활동가 양성을 위해 예비강사 양성 프로젝트와 함께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운영해 학습자들에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평생학습우수동아리 지원과 신규학습동아리 인큐베이팅 양성과정,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이 밖에 학습‧교양프로그램 운영도 평생학습 교양강좌와 구민아카데미, 톡톡인생학교 등의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꼼꼼하게 준비해 내년을 연수구 평생학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새해에도 유용한 지식과 정보로 구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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