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쌀 재배농가 교육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3-17 21:04:50

“단풍미인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 위해 최선”

▲정읍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단풍미인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단풍미인쌀은 정읍시의 쌀 대표 브랜드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단풍미인쌀 재배단지 농업인 137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단풍미인쌀을 생산하기 위한 GAP(우수농산물관리제) 인증 교육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재배농가들은 지난해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풍미인쌀은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협약 이행과 18가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품종은 신동진 단일 품종이고 단백질 함량 6.0 미만, 산물 수매시 수분 함량은 17% 이상만을 수매하는 등 품질관리가 철저하다. 특히 재배 전 면적에 대한 GAP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단풍미인 재배단지는 우량종자공급, 미질개선사업 등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과 수확기 포장검사, 단백질 함량 검사, 품위 검사 등 단계별 검사를 통해 더욱 뛰어난 품질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풍미인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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