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공연 마련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8-25 21:13:16
지휘자 윤승업, 공연단체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무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 온 부안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대중음악, 락, 클래식 등 장르의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 출연진 중 가수 정동하와 알리, 지휘자 윤승업, 공연단체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이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군민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정신의 휴식이 되길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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