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자연생태과학관, ‘체험형 전시공간’ 탈바꿈 재개관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2-03-20 20:52:55
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16일 함평자연생태과학관 재 개관식에서 개관 테잎 커팅 장면 (사진=함평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함평자연생태과학관이 첨단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20일 함평군은 “자연생태과학관을 단순한 곤충 표본 전시관에서 벗어나 AR(증강현실),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지난16일 재 개관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자연생태과학관은 ‘배움’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배움을 주제로 한 ’호기심 연구소‘와 나비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신비한 숲속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 외벽에 조성돼있는 체험현 전시물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AR 그래픽아트월, 신비한 숲속 영상 등 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