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 선수권대회, 7월 2일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6-30 21:31:59
전국 50개팀, 200여명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여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여성부 총 118개 경기 체급별 진행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여성부 총 118개 경기 체급별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다음달 2일 ‘제11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 선수권대회’가 초·중·일반부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익산시무에타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익산가 후원한다. 전국 50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 무에타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두 개의 링에서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여성부 총 118개의 경기가 체급별로 진행되며 ▲퍼스트리그 토너먼트 22경기, 원매치 7경기 ▲신인전 원매치 54경기 ▲친선 35경기로 치러진다.
무에타이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맥스FC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정헌율 시장은 “자신을 보호하고 정신적인 단련을 중요시하는 무에타이는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무에타이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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