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추가 도움 필요한 곳 적극 지원하겠다”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경북 울진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진 묵은지와 햇반 김 등 21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4.5톤 탑차에 실어 지난 7일 울진국민체육센터로 보냈다.

 

물품은 강진군을 필두로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강진축협, 강진군산림조합, 강진묵은지사업단 등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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