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봉동 당산제 제사서 개회 기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0-10 21:59:27

유희태 군수, 10일 ‘봉동읍민의 날’ 당산제 참석 개회 기도 자청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0일 ‘봉동읍민의 날’을 맞이해 행해진 당산제에서 개회 기도를 자청했다.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등을 기원하는 마을제사다.


이날 오후 봉동읍 상장기 공원에서 당산제가 행해진 가운데 유희태 군수가 제사 직전 모습을 보였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유 군수는 인사말 후 “간단히 개회 기도하고 떠나겠다”며 눈을 감았다.

 

마이크를 꼬옥 잡은 유 군수는 “기도 드리겠다”며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말씀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며 기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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