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구은행과 영호남 상생협력”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4-23 21:51:32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순창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순창군이 “대구은행과 도농교류 활성화,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했다.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은 “대구은행과 치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이 상호 우호 증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구은행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으로 영호남 간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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