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군산시의장, 태풍 걱정에 농촌지역 점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9-05 21:33:55
5일 성산면, 임피면, 대야면 등 농촌지역 일대 현장점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성산면, 임피면, 대야면 등 농촌지역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힌남노’의 북상으로 군산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폭우시 농촌지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침수위험지역과 농수로를 직접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의 실질적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의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연 이은 태풍까지 겹치면서 지역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 농민의 입장에서 신속한 복구와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침수 예상지와 농수로, 도로 구조물 점검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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