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김제 지평선축제 친절로··· 자원봉사 발대식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9-22 21:47:55
1일 204명, 총 1020명 자원봉사자 투입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25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2주 앞둔 22일,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교육’이 진행됐다.
강미숙, 이찬호 씨는 자원봉사단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의 지평선 축제 Master Plan 보고, 자원봉사센터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남궁행원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들의 밝고 친절한 봉사활동이 시민들 및 관광객에게 기쁨과 편안함 그리고 김제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할 것”이라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벽골제 일원 및 김제 시내에서 열리며 1일 204명, 총 102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26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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