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2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3-13 21:57:05
‘연간조사계획 승인 및 가족관계해체 계속보호 등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들은 ▲2022년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승인 ▲가족관계해체 가구에 대한 계속보호 심의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심의 등 총 3개의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세대 38명에 대한 계속보호와 7세대 8명에 대한 신규보호를 결정했다.
또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긴급지원 적정성을 심의해 19세대 27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촘촘히 찾아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희망이 함께하는 복지 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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