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장수사진 촬영, 소형가전 및 자동차 무상점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과 소비자 피해상담, 가전제품 무상 수리, 자동차 무상점검, 노인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및 허위·과대 광고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장수 사진 촬영을 병행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자제품 판매사가 휴대폰, 밥솥, 청소기 등의 소형가전 무상점검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5개 자동차 회사에서는 자동차 성능 점검 및 와이퍼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보일러 업체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경로당,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행했다.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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