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지도·점검 실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8-31 22:13:54

4개 점검반 구성, 주간 물론 야간 집중 점검 실시 예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새만금 한 행사장에서 담배피는 강임준 군산시장(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중이용시설 대한 전면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은 4개 점검반으로 구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음식점, 청사,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1856개소와 부안군 조례지정 금연구역인 도시공원,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44개소 포함 1900개소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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