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호우 대처 점검 긴급회의 개최
박종현
kieunju81@hanmail.net | 2023-07-19 01:54:51
군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후속 조치 지시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전 직원 1/4 이상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18시 기준 집계된 호우피해 건수는 총 611건으로 농작물 피해 585건, 하천 피해 7건, 주택 피해 5건, 나무전도 2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산 군수는 지난 18일 가진 점검 긴급회의에서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산사태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로와 차량 등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찰서와 협조해 침수된 도로 차단과 복구작업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전남 무안군이 호우 대처 점검 긴급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대처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집중하여 논의했다.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전 직원 1/4 이상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18시 기준 집계된 호우피해 건수는 총 611건으로 농작물 피해 585건, 하천 피해 7건, 주택 피해 5건, 나무전도 2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산 군수는 지난 18일 가진 점검 긴급회의에서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산사태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로와 차량 등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찰서와 협조해 침수된 도로 차단과 복구작업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