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특화 먹거리 잠재력 높인다

박종현

kieunju81@hanmail.net | 2023-10-27 01:15:33

‘맛뜰무안 먹거리 플랫폼 구축 사업’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
▲먹거리 통합지원 프랫폼 포스터(사잔=무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전남 무안군의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27일 무안군에 따르면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무안군이 지역내 특화 먹거리의 숨어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부가 가치로 만들어 지역신성장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전략사업이다.

 

양파, 고구마 등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으로 무안군 농업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한편 먹거리 융복합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농식품 선순환구조 구축, 농식품 비즈니스스쿨 운영, R&D 상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신활력사업 등과 연계해 무안군을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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