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수도 관련 사업 국비 162억 원,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1-04 22:26:01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 관련, 신규사업 3건, 계속사업 10건 등 국비 162억 6000만 원이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고창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등 총사업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 형광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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